디-카페 (D- Cafe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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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12. 22. 8:5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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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 글이 2023 마지막 포스팅이 되리라 했지만,

이해가 가기 전 다녀온 디-카페 이야기를 마무리

해보고자 다시 블로그를 열어본다.

올해 들어 가장 춥다는 날 ㅡ 머리부터 발까지 '완전무장'하고서, 2023 마지막 디-카페 모임에 참석

하여, 기억이 생생할 때 간략히 기록해 본다.

디-카페 입구에서부터 실내까지 아름답게 맞아주는

'블링 블링'한 성탄절 장식

여느 때와 다름없이 몸풀기 체조로 시작하여

이어진 캘리그래피/동화 구연 강사님의

웃음의 시간들 ㅡ '돌 부처와 비단장수'

전래 동화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인데, 충청도

사투리를 섞어서, 어찌나 재미나게 구연하시던지

모두들 즐거워했다.

그리고 성탄절 캘리그래피/카드 만들기

캘리그래피와 오색 종이테이프로 손자/손녀 등

가족들에게 줄 카드를 열심히 꾸미시는 어르신들

모습이 진지하고, 보조하며 보람도 느껴지었다 ㅡ 지난 일 년간 봉사자들 수고했다고 선물도 받고

맛있는 팥죽도 먹으며 모임을 마치었다.


*****크리스마스 *****

반짝반짝 화려한 트리 장식들, 캐럴, 맛난 음식 등 ㅡ 지난 몇 회에 걸쳐 '호주의 성탄절' 음식/풍습

등에 대하여 포스팅하였다 ㅡ 겉으로 나타나는 형상들이 아름다운 시즌이지만, 크리스마스는 그야말로 이 세상에 사랑'의 메시지를 전하러 오신

'아기 예수'의 탄생을 기리는 날이고,'연대와 나눔'

등으로 되새기어지는 마음들이 뜻깊다 ㅡ 이번

성탄절은 오래 기억될 듯하다.

여러분들도 즐겁고 기쁜 성탄절이시기를!

오즈코리아
오즈코리아 교육·학문

40여 년의 유학 및 직장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정착을 원하는 이들의 순조로운 정착을 위하여 컨설팅 지원/도움 정보를 공유합니다 (제품,부동산,식당등의 홍보 및 상업성 포스팅 의뢰 사절 합니다-신고및 삭제, 응답하지 않음)